대부분 일상 이야기가 될 것 같다. 아마 한동안은 BTS 얘기를 많이 하지 않을까 싶다. 왜냐하면 최근에 빠졌기 때문에...
그 외에도 여태까지 봤던 책, 영화나 들었던 음악 등에 대해 얘기할 것 같고..
사실 일상 이야기라면 네이버 블로그를 만드는 게 더 적합할 것 같지만 이제 더 이상 블로그를 위해 쓸 수 있는 네이버 아이디가 없다. 이미 있는 아이디들은 예전 글들이 있는데 그걸 다 초기화해 버리기도 아깝고....
결국 어디서 운영할 지는 조금 더 생각해보아야 할 것 같다.
사실 회사 다닐 때는 너무 바쁘다는 이유로, 퇴사하고 나서는 놀고 싶다는 이유로 글쓰기에 아예 손을 놨었다. 심지어 원고 청탁도 일하기 싫어서 거절했다.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돈 벌려고 글을 쓰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.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이렇게 마구 의식의 흐름으로 편하게 글을 쓸 수 없기 때문....
아무튼 여기서 이것 저것 얘기를 할 것 같다. 처음 만나서 다들 반갑습니다.
ps. 요즘에 BTS의 Don't leave me 라는 노래에 빠졌습니다. 일본 시장을 겨냥했던 일본 가사 곡인데 처음 듣고 꽂혔습니다. BTS 다른 노래들이랑은 조금 다르지만... 아무튼 좋네요